재선에 성공한 김만수 부천시장이 부인 현은희 여사와 손가락으로 승리의 'V자'를 그리며 활짝 웃고 있다.

김만수 시장은 “먼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부천을 위해 365일 안전센터를 조속히 추진하고, 내년까지 범죄 사각지대가 없는 부천을 위해 CCTV 4천164대 설치를 마무리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빠른 시일 안에 편안한 공동주택 주거 환경을 위해 노후급수관 교체 지원책도 마련하고, 교통, 교육, 복지, 문화 등 정책들을 지난 4년의 기반을 토대로 멈춤 없이 바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이번 부천시민의 선택은 지난 4년의 기반 위해 더 이상 시행착오 없이 부천의 발전을 이끌어 달라는 시민여러분들의 염원이 담겨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부천 네비게이션이 필요 없는 부천을 가장 잘 아는 ‘베스트 드라이버 시장’으로 그동안 닦아 놓은 기반을 토대로 4년 뒤에는 전국 제일의 문화특별시 부천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시민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고,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살기 좋은 부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마음과 귀를 열고 의견을 듣겠다”면서 “안전도시 부천, 주거가 편한 도시 부천,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 부천, 교육의 도시 부천을 이루기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뛰고, 향후 100년의 부천 발전을 이끌 기반을 다져 내겠다”고 말했다.

김만수 시장은 “다시 한번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부천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린다”면서 “사랑합니다”라는 말로 당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