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부천시의회 당선자 28명이 24일 오후 상견례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4.6.24 /사진= 의회사무국 제공

한편, 제7대 부천시의회는 지역구 25명, 비례대표 3명(황진희·우지영·김은주) 등 28명으로, 제6대 시의회의 의원 정수(29명)보다 1명이 줄었다. 이는 부천시 나선거구가 인구수 감소로 인해 종전 3명에서 2명을 선출한데 따른 것이다.

시의원 28명의 소속 정당은 새정치민주연합이 16명(비례 2명 포함), 새누리당이 11명(비례 1명 포함), 무소속 1명으로 이 가운데 남성이 23명, 여성이 5명이다.

이들 시의원 중 △6선 1명(서강진) △4선 2명(한선재·김관수) △3선 4명(강동구·김문호·한기천·윤병국) △재선 8명(김한태·이동현·김정기·김동희·이준영·이진연·원정은·서헌성) △초선 13명(정재현·이형순·박병권·임성환·방춘하·민맹호·이상열·최성운·서원호·최갑철·황진희·김은주·우지영)이다.

제7대 부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은 새정치민주연합 몫으로 3선의 김문호 의원이 맡기로 했으며, 새누리당 몫의 부의장은 김한태 의원이 맡기로 한 가운데 오는 7월1일과 2일 이틀간 제196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 4개 상임위원회(의회운영위·재정문화위·행정복지위·도시교통위) 구성 및 상임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하고 오는 2018년 6월까지 임기 4년의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제7대 부천시의회 28명 의원의 소속 정당은 다음과 같다.(선수별 가나다순)
▲새정치민주연합 16명= 김관수·한선재(4선), 강동구·김문호(3선), 김동희·김정기·서헌성·이동현·이진연(재선), 박병권·우지영·임성환·정재현·최갑철·최성운·황진희(초선).

▲새누리당 11명= 서강진(6선), 한기천(3선), 김한태·원정은·이준영(재선), 김은주·민맹호·방춘하·서원호·이상열·이형순(초선).

▲무소속 1명= 윤병국(3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