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출범한 제7대 부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3선의 김문호 의원.

김문호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앞으로 의회를 운영하면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과 소통하고 토론하고 고민하고 공부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 의원님을 유권자로 생각하면서 의장 선거때 주신 한 표 한 표의 소중함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제7대 부천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시정에 대한 견제와 대안의 제시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의회, 의원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의회, 부천시와 시민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는 의회로 늘 시민과 함께하고 시민으로부터 존경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문호 의장 당선 인사 <전문>.

제7대 부천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에 선출된 재선의 김한태 의원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어, 11석의 새누리당 몫인 부의장에는 재선의 김한태 의원(49)이 27표를 획득해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김한태 부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앞으로 의회를 운영하면서 의장을 보좌하고, 의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의정활동을 수행하는데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 의회와 부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한태 부의장 당선 인사 <전문>.

한편, 제7대 부천시의회는 전반기 의정 목표를 ‘시민 행복을 위해 발로 뛰는 부천시의회’로 선정했으며, 제196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2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을 열고 4개 상임위원회(의회운영·재정문화·행정복지·도시교통위) 소속 의원 및 상임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하고 원구성을 완료하고 오후 3시에는 시의회 1층 로비에서 제7대 부천시의회 개원 축하연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