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호 부천시의회 의장과 윤병국 의원은 지난 15일 오후 4시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열린 ‘제24회 부천시민통일문화제’에 참석, 격려했다.

김문호 의장은 “부천시민이 주축이 되어 추진하는 부천시민통일문화제는 통일운동을 평화운동으로 전환하여, 민족의 화해와 지역 차원의 평화통일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 발전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해오고 있다”며 부천시민통일문화제추진위원회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의장인 “‘통일 대박론’이 힘을 얻으려면 이데올로기적 치우침이 없는 순수한 마음으로 남과 북이 하루빨리 대화의 장에 나서는 것이 우선 순위”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24회 부천시민통일문화제는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부천지역 제(諸) 단체와 시민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부천시민 평화행동으로, 지난달 25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아침평화마당을 시작으로 8월20일까지 부천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