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 한나라당 부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사회적 기업을 통한 저소득층 일자리를 창출’을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소사자활센터를 방문해 도배ㆍ제빵ㆍ수공예품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이재진 부천시장 예비후보는 “현재 부천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이 많이 거주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관심과 실질적 지원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근로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부천에는 원미ㆍ소사ㆍ나눔 등 3개의 자활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기초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근로기회 제공과 기술 및 근로능력을 향상시켜 자활ㆍ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