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당 부천시 소사구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상희 국회의원)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소사구청 5층 회의실에서 ▲경기도의원 제6선거구(소사본1동·소사본2동·소사본3동·역곡3동·범박동·괴안동) ▲부천시의원 바선거구(심곡본동·심곡본1동·송내1,2동) ▲부천시 아선거구(범박동·괴안동·역곡3동)에 출마할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200명을 구성, 경선 투표를 실시한다.

도의원 제6선거구는 김재빈(49) 민주당 중앙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강백수(53) 세무법인 인경 대표세무사가 맞대결을 벌이며, 시의원 바선거구는 박명하(58) 전 부천시 공무원, 김정기(43) 전 문국현 국회의원 보좌관, 강병일(46) 전 소사구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이명자(47ㆍ여) 경기도당 양성평등특별위원회위원장 등 4명의 후보 가운데 2명을 선출하게 된다.

또 시의원 아선거구는 여성후보 몫으로 김동희(55·여) 전 범박동주민자치위원장(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지개운동 회원)이 소사구의 여성후보 몫으로 기호 2-가번이 확정된 가운데, 윤병권(58) 전 시의원과 안희철(50) 전 시의원 가운데 1명의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소사구 지역위원회는 사고지구당으로 분류돼 대의원 경선에 아닌 고문단 10명을 비롯해 상무위원회 상무위원들이 각 1명씩 추천, 중앙당 대의원, 후보자별 5명씩 추천하는 선거인단을 꾸려 경선 투표를 실시키로 했다.

한편 경기도의원 제5선거구(송내1동·송내2동·심곡본동·심곡본1동)는 단독 공천을 신청한 ▲류재구(56) 전 시의원(4선)의 공천이 확정됐고, 부천시 시의원사선거구(소사본1동·소사본2동·소사본3동)는 단독 공천을 신청한 ▲한선재(52) 현 시의원(후보 공천 기호 2-가번)의 공천이 확정돼 단독 출마를 확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