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기)는 17일 오전 11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00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제200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21일부터 12월19일까지 열리며, 제7대 부천시의회의 첫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부천시 예산 등 총 26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1일 개회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김만수 시장의 시정연설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특히 11월24일부터 12월2일까지는 부천시와 원미·소사·오정구 등 시집행부 및 산하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12월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4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심의와 시정질문을 벌인다.

내년도 예산안을 종합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15~18일까지 4일간 활동하며, 그밖에 회기중에는 재정문화위, 행정복지위, 도시교통위 등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하게 된다.

12월19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와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시정질문 답변 및 보충질문을 끝으로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