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6.2 지방선거에 출마할 민주당 부천시장 후보로 선출된 김만수(46) 전 청와대 대변인이 29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이 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했다.

김만수 후보는 이날 봉화마을을 방문하는 소식을 접한 트위터(twitter.com)의 한 팔로워(Follower)에게 “봉하는 정신의 고향, 개념의 고향”이라고 말했다.(@kimmansoo)

김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시절 4번째 청와대 대변인(2005년 3월18일~ 2006년 4월23일)을 지냈다.

한편 봉화마을은 고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1주기(5월23일)을 앞두고 부엉이바위 아래 노 전대통령 묘역은 박석을 까는 추가 공사와 봉화마을 들녘 곳곳엔 영농 준비로 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