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6.2 지방선거에서 부천시의원 가선거구(원미1동·춘의동·도당동·역곡1동·역곡2동)에 한나라당으로 출마하는 역곡1동 주민자치위원장ㅇ을 지낸 김한태(46) 후보가 16일 오후 4시 역곡북부역 앞 원미구 역곡1동 83-15번지 2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032-341-1345) 개소식을 갖는다.

김한태 후보는 당내 경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다 득표로 1-가번을 받고 시의원 첫 도전에 나선다.

부천 토박이 출신으로 부천동초, 부천중, 유한대를 졸업하고 역곡1동 방위협의회 회장, 역곡1동 주민자치위원장, 원미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역곡동에서 잔뼈가 굵으며 지역봉사활동을 해왔으며, 현재는 역곡 건우족구회 자문위원과 자연보호 경기도협의회 이사, 역곡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지역위원을 맡고 있다.

김한태 후보는 ‘서민에 강한 복지 일꾼, 민원에 강한 생활 인꾼’과 ‘주민을 섬기는 우리동네 참일꾼, 민원 생활 파수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초등학교 화장실 시설 개선 ▲아이 키우기 좋은 복지 부천 만들기 ▲주민을 섬기는 충실한 의정활동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다. 춘의동 화장장 반대 입장도 분명히 하고 있다.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부천시의원 가선거구에는 김한태 후보와 같은당으로 이영우(51) 현 시의원이 1-나번을 받고 출마하며, 민주당에서는 여성후보로 2-가번 김영숙(52ㆍ여) 부천시 자연보호 협의회 여성회장이 첫 도전에 나서며, 2-나번 강동구(38) 현 시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며, 2-다번 김삼중(64) 전 시의원이 4선에 도전하며, 자유선진당에서는 3번 이용기(54) 어린이사랑 교통봉사대 회장이 출마해 6명이 출마해 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특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