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민참여당 부천시장 후보로 등록했던 우인회(59) 전 한국폴리텍6대학 김천캠퍼스 학장이 16일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다.

우인회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한 것은 김만수 민주당 부천시장 후보와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한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부천시장 야권(민주당ㆍ민주노동당ㆍ진보신당ㆍ국민참여당) 후보는 민주당 김만수 후보로 단일화 됐다.

김만수 후보와 우인회 후보는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17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야권 후보단일화를 이뤄낸데 따른 입장 등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