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만수 부천시장 후보는 6.2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0일 오전 6시30분 부천북부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올리는 것으로 시작해 오전 11시30분에는 오정구를 찾아 고강사거리와 원종사거리, 신흥시장 일대를 원혜영 국회의원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만수 부천시장 후보는 이어,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소사구 전역 곳곳을 누비는 강행군에 들어가고, 오후 6시부터 부천북부역에서 퇴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하며 오후 9시까지 부천시의 관문에서 ‘노루목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감만수 후보는 첫날 유세에서 “민주당 부천시장 후보이면서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의 야권”라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선거는 선택인 만큼 일방적이고 독선적인 국정 운영에 따끔한 경고와 함께 지난 6년간 시민과 불통하는 시정 운영을 해온 MB의 아바타인 현 시장을 십판하고 소통하는 부천시정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김만수를 찍어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