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의장 김문호)는 22일 오전 11시30분 의장실에서 제4대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부천시의회 고문변호사는 ▲이종린 변호사(법무법인 정동 대표변호사) ▲조용익 변호사(법무법인 카이로스 대표변호사) ▲하정미 변호사(하율 법률사무소) 등 3명으로, 부천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다.

위촉식에는 김한태 부의장과 황진희 의회운영위원장, 원정은 행정복지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에 앞서 부천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19일 이들 3명의 변호사를 제4대 고문변호사 추천을 의결했다.

부천시의회 고문변호사 위촉은 ‘부천시의회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에 따라 향후 2년 동안 부천시의회 운영과 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법률지식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부천시의회 고문변호사로 위촉됐던 우종태ㆍ김주관 변호사는 ‘부천시 여성청소년재단 출연기관 지정 가능 여부에 관한 법률 자문’을 비롯해 20여건의 법률 자문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