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으로 4.13 총선 부천 원미을에 출마한 이승호 예비후보는 9일 부천시민들의 안전 예방을 위해 계남공원에 위치한 공동구 기점을 현장 방문해 공동구 관련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부천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아주 주요한 시설물인 만큼 꼼꼼한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동구는 지하매설물(전선로, 통신선로, 상ㆍ하수도관, 열수송관 등)을 공동 수용함으로써 도로 중복 굴착 방지, 도시미관 개선, 도로 구조 보전 및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중(地中)에 설치하는 시설물을 말한다.

이승호 예비후보는 “부천은 20여년전 신도시 개발로 면적에 비해 인구 밀집도가 높아 재난 재해 발생시 인명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된다”며 “공동구 시설물들과 노후한 아파트 안전 진단, 소방도로 등 부천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시설물 점검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이승호 예비후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