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음재 예비후보(부천 원미갑)가 19일 오후 원미구 부천로 120(원미1동) 2층(☎032-656-2888)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4.13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청원 최고위원과 부인 이선화 여사, 홍문종ㆍ이주영ㆍ함진규ㆍ장정은 국회의원, 안동선 전 국회의원, 이해선 전 부천시장, 윤윤섭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장을 비롯해 당원 및 지지자 등 1천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4.13 총선에서 부천 소사구에 출마하는 차명진 전 국회의원과 오정구에 출마하는 안병도 당협위원장도 참석했다.

서청원 최고위원은 축사에서 “이음재 후보는 부천의 토박이로, 부천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준비된 후보, 능력과 경륜이 검증된 교육전문가인 이음재 후보가 꼭 필요하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이주영 의원은 “이음재 후보는 교육계에서는 정평이 나있는 전문가이고, 경기도 보육대란이 있을 때도 온몸으로 막아내신 분”이라며 “무능한 야당 의원으로 정체된 부천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음재 후보만한 적임자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야당 텃밭인 원미갑에 이음재 후보를 꼭 당선시켜 대통령과 경기도지사를 도와 함께 일할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홍문종 국회의원도 “이음재 후보만이 부천의 확실한 발전을 이끌 수 있다”며 “부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교육전문가인 이음재를 꼭 당선시켜 부천과 대한민국 정치를 바꿀 수 있게 도와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음재 후보는 인사말에서 “부천에서 태어나 부천에서 자라고 부천에서 아이를 낳고 살아온 평생 부천사람으로, 부천에 대해 그 누구보다 애정이 크고 잘 알고 있다”며 “야당 집권기간 동안 활력을 잃고 멈춰버린 부천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막말에 지쳤습니다. 일꾼이 필요합니다!’라는 슬거건을 내건 이음재 후보는 “국민과 부천시민에게 정치 혐오감과 실망감만 안기는 막말 정치, 밥그릇 정치를 끝내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 원미 주민에게 행복함을 가득 안기는 정치를 실천해 나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4.13 총선에서 부천 원미갑은 새누리당 이음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 국민의당 황인직 전 부천시 충청향우회 사무청장 등 여야 3당 후보가 출마해 표밭갈이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이음재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