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구)는 20일 오후 4.13 총선 후보 공천과 관련 7차 경선지역 4곳의 여론조사 결과 및 우선추천지역 6곳의 후보자를 발표했다.

경선 결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해 서청원(경기 화성 갑), 이인제(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김을동(서울 송파 병) 최고위원이 공천을 확정했다.

이로써 새누리당 최고위원 전원이 공천을 받았다. 이정현 최고위원은 지난 11일 지역구인 전남 순천시에 공천을 받았고, 경남 김해을이 지역구인 김태호 최고위원은 20대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또 인천 연수구갑에서 서구을로 지역구를 옮긴 황우여 의원도 우선추천을 받아 공천을 확정지었다.

반면, 서울 강남병에서는 현역인 류지영 의원이 탈락하고 이은재 후보가 여성 우선추천을 받았다.

다음은 경선지역 4곳 및 우선추천지역 6곳 발표 내용.

<경선 4곳 결과>

<서울> △송파병(김을동).

<부산> △중구 영도구(김무성).

<경기> △화성갑(서청원).

<충남> △논산 계룡 금산(이인제).

<우선추천지역 6곳>

<서울> △강남구병(이은재 *여성).

<경기> △용인시을(허명환).

<인천> △서구을(황우여).
<부산> △사상(손수조 *여성).

<경북> △포항 북구(김정재 *여성).

<대구> △북구을(양명모 *장애인·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