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에 국민의당으로 부천 원미갑에 출마하는 황인직(50) 예비후보가 27일 오후 3시 원미구 부흥로 부흥로 386(심곡1동 367-3) 복개천 사거리 건물 3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032-666-7300) 개소식 및 출정식을 개최한다.

황인직 예비후보는 ‘정치를 바꿔야 국민의 삶이 바뀐다’며 양당 기득권 정치 혁신과 믿음직한 젊은 일꾼을 내세워 첫 도전에 나선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출정식에서는 그동안 가다듬은 원미갑 원도심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차문제 해결, 자영업자 및 영세상인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 단독주택 리폼사업, 주민 안전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등을 담은 ‘원미 그린 프로젝트’공약을 제시할 예정이다.

황인직 후보는 1966년 충남 서천 출신으로 한양대 법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부천역사 쇼핑몰 번영회 이사, ㈜디케이정보통신 대표이사, 중2동 위브더스테이트 제1대·2대 관리단 대표회장, 민선5기 김만수 부천시장 인수위원회 인수위원(2010년 6~9월), 부천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조직이사, 남북평화재단 부천본부 발기인, 부천시 충청향우회 사무총장(2011년 1월~2014년 1월), 부천시 장애인체육회 후원회 부회장, 부천시 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델스타 정보통신 대표, 중2동 위브더스테이트 제4기 관리단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4.13 총선에 부천 원미갑에는 새누리당(기호 1번) 이음재 전 경기도의원, 더불어민주당(기호 2번) 김경협 현 국회의원, 국민의당(기호 3번) 황인직 전 부천시 충청향우회 사무총장 등 여야 3당 후보가 출마해 표밭갈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