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부천7)은 지난 14일 서울 일본대사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독도침탈을 저지하기 위한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서영석 도의원의 이날 1인 시위는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회장 민경선)이 지난 7일부터 일본정부 관계자의 독도 망언 및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기 위해 벌이고 있는 릴레이 1인 시위의 일환으로 참여한 것이다.
 
서영석 도의원은 “일본의 역사 왜곡은 물론 독도 침탈 야욕도 여전히 진행 중이며, 독도 침탈을 위한 교과서 지침 요령 개정, 소녀상 폄하 발언 등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려는 모든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역사의식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평화의 소녀상’은 일제 강점 36년의 치욕스럽고 아프지만 계속 가져가야 할 우리의 슬픈 자화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는 오는 21일까지 일본대사관 앞에서 출근길 릴레이 피켓 1인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경기도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