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3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경기도의원의 2016년도 재산 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부천시 지역구 도의원 8명 가운데 7명은 재산이 늘었고, 1명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지역 경기도의원 8명의 전체 재산 신고액은 73억3천819만원으로, 평균 재산 신고액은 9억1천727만원이다.

염종현 도의원(부천 제1선거구)은 4천310만원이 증가한 염종현 3억6천13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김영협 도의원(부천 제2선거구)은 1억9천460만원이 줄어든 6억1천18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나득수 도의원(부천 제3선거구)은 1억8천808만원이 증가한 8억8천65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서진웅 도의원(부천 제4선거구)은 서진웅 6천294만원이 증가한 4억6천37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류재구 도의원(부천 제5선거구)은 669만원이 증가한 6억2천88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김종석 도의원(부천 제6선거구)은 5천264만원이 증가한 3억30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서영석 도의원(제7선거구)은 467만원이 증가한 3억2천60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이필구 도의원(부천 제8선거구)은 1억2천807만원이 늘어난 7억5천67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