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수일 인천지법 부천지원장)는 23일 오전 11시 선관위 1층 회의실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5월9일)와 관련한 ‘홍보대사 위촉식’과 친속한 만화를 통해 유권자들이 선거에 참여하도록 하는 ‘유권자를 자신있게 만드는 만화속 선거이야기!(유권자 자신만만 선거이야기)’ 홍보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부천시 선관위 홍보대사로 부천대학교 영상&게임콘텐츠과 학과장 김양수 교수와 같은과 재학생 12명(강유화ㆍ권민지ㆍ김동빈ㆍ김보혜ㆍ김소연ㆍ문지우ㆍ서의명ㆍ엄동영ㆍ이지영ㆍ이지은ㆍ이현주ㆍ한은진) 등 13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부천시 선거관위에서 주최하는 ‘유권자 자신만만 선거이야기!’ 홍보사업에 직접 참여해 유권자의 입장에서 19대 대선과 관련한 선거 만화 6편과 애니매이션 2편을 제작하게 된다. 제작된 선거 만화와 애니메이션은 19대 대선 기간인 4월17일부터 5월9일까지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부천시 선관위 홍보대사 위촉식과 업무협의회에 참석한 부천시 관계자는 “부천시 선거관리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위촉된 홍보대사들이 제작한 선거 만화 및 애니매이션을 만화도시의 지역적 특색에 맞춘 다양한 홍보전략을 지원해 19대 대선 투표율 제고와 깨끗한 선거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선거 만화 제작을 위한 ‘유권자 자신만만 선거이야기!’ 사업을 통해 유권자들이 선거를 친숙하고 즐거운 일로 받아들이는 선진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바로 가기 클릭), ☎032)652-1390.

사진= 부천시 선거관리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