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부천시의회 제22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본회의장 모습.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이 23일 오전 제22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6회계연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안ㆍ기금 결산 승인안ㆍ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를 맡은 부천시의회 제22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위원장을 맡은 김동희 의원이 심사 결과 보고를 하고 있다.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원정은 의원이 2016회계연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안 심사 결과와 관련, 하수도 특별회계가 1천754억원이 아니라 1천775억원으로, 예산 총액이 2조931억여원이 아닌 2조952억여원이어야 한다고 이의제기를 하고 있다. 이후 이동현 도시교통위원장이 심사 결과에 문제가 없다고 반론을 제기해 찬반 표결 끝에 찬성 20표로 심사 결과대로 가결됐다.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간사 정재현 의원이 안건 심사 보고를 하고 있다.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간사 최갑철 의원이 안건 심사 보고를 하고 있다.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간사 방춘하 의원이 안건 심사 보고를 하고 있다.

윤병국 시의원이 김만수 부천시장과 시정질문에 대한 보충질문 및 답변을 하고 있다.

이준영 시의원(행정복지위원장)이 이상열 도로정책과장에게 시정질문 답변에 대한 보충질문 및 답변을 듣고 있다.

이동현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장은 원정은 의원이 2016회계연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안 심사 결과와 관련, 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가 1천754억원이 아니라 1천775억원으로, 예산 총액이 2조931억여원이 아닌 2조952억여원이어야 한다고 이의제기를 한 것과 관련, 찬반 표결에 앞서 보충 설명을 통해 도시교통위원회에서 심사한 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현액)는 1천754억여원으로, 원정은 의원이 이의 제기한 1천775억여원은 미수금을 포함한 것으로써 결산서에 수령하지 않은 것으로 원안 의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동현 위원장은 미수금을 포함시킬 경우 부천시 전체 결산수치를 변경해야 하는 사항이 나온다는 점을 참고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찬반 표결을 통해 찬성 20표로 예산결산위원회 심사 결과대로 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