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생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권오진.용인5.민주당)는 4일 오후 3시부터 부천지역을 현장 방문한다.
도의회 민생특위는 이날 오후 3시 부천상공회의소 1층 부천소상공인센터를 방문한데 이어, 오후 4시 중동시장, 오후 5시 상동시장 및 상인회를차례로 방문해 각각 간담회를 갖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오후 6시에는 상동시장 내 임실순대국집에서 상인회와 저녁식사를 갖는 등 부천지역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한편 도의회 민생특위는 내년 8월19일까지 부동산경기 침체로 몰락한 중산층, 대기업 위주 정책으로 소외된 중소기업, 사교육비, 청년 실업, 비정규직, 노인 및 취약계층 등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기도내 민생현장의 실태를 파악하고 대책 마련에 나선다.

특위 산하에는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대책, 청년실업 및 일자리 창출 대책, 서민가계 살리기 대책 등 3개 분야 대책반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