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부천시 4개 당협워원장이 모처럼 만에 한자리에 모여 ‘6.13 지방선거 승리’를 강조했다.

24일 오후 2시 열린 부천시 원미을 당협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시의원 합동민원사무소 이전(상동 538-4 그린힐 6층ㆍ☎032-324-0247) 개소식에는 원미을 직전 당협위원장 이사철 전 국회의원, 차명진(소사), 안병도(오정), 이음재(원미갑) 당협위원장이 참석, 조직위원장을 처음 맡은 이재진 당협위원장에게 덕담을 건넸다.

이재진 원미을 당협위원장은 “이기는 당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고, 이사철 전 국회의원은 “원미을 당협의 혁신과 성공을 기원한다”고 했고, 차명진ㆍ안병도 당협위원장도 덕담을 했다.

자유한국당 소속 전ㆍ현직 부천시의원과 6.13 지방선거 원미을 출마 예정자를 비롯해 김순택(시흥을), 김용남(수원병) 당협위원장, 김진오 경기도 자연보호협회장, 최복순 부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 편상기 상동 새마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원미을 당협은 부천혁신정치학교 개교, 민원사무소 개설에 이어 3월 10일 당직자 대상 워크숍 개최 등 6.13 지방선거를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원ㆍ부천시의원 후보 공천을 어떻게 하느냐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