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부천시의원 선거 부천시 가선거구(원미1동·역곡1동·역곡2동·춘의동·도당동)에서 자유한국당 후보(2번)로 단독 출마하는 곽내경(39) 예비후보가 5월 18일(금) 오후 4시부터 부천로 196번길 조강빌 701호(춘의사거리 예손병원 옆 지하철 7호선 춘의역 2번 출구 입구)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곽내경 예비후보는 지난 4월 10일 후보 공천을 확정하고 4월 16일 예비후보로 등록해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야무지게, 똑똑하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정치 입문 15년 만에 첫 도전을 강조하기 위해 ‘차근차근. 제대로 일하겠습니다’를 강조하고 있는 곽내경 후보는 중앙대학교 교육학 석사(평생교육)를 수료했으며, 이번 6.13 지방선거에 보수 진영 단일 후보로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임해규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했다.

곽내경 후보는 원미갑에서 2003년부터 인연을 맺고 각종 선거지원을 도왔고, 현재 원미갑 당원협의회 기획실장과 경기도당 공약개발단 교육분야 위원, (사)21세기여성정치연합 부천시지회장, 도당동 성가정유치워 학부모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곽내경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 소식을 전하면서 “2003년 원미갑과 인연이 시작돼 여러 위원장을 보필하는 것으로 소명으로 알고 지금껏 달려왔고, 15년 만에 제 이름을 걸고 정치를 시작해 많이 낯설고 쑥스럽지만 열심히 해보겠다”며 “오랜 기다림 끝에 조심스럽게 내딛는 첫 걸음, 뒤뚱뒤뚱 넘어지지 않도록 손을 잡아달라”고 지지층 결집을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의원 선거 부천시 가선거구(원미1동·역곡1동·역곡2동·춘의동·도당동)는 시의원 3명을 뽑는 선거구로, 더불어민주당 박명혜 예비후보(1-가번), 정재현 예비후보(1-나번), 자유한국당 곽내경 예비후보(2번), 바른미래당 예비후보(3번, 후보 공천 심사중), 민중당 예비후보(기호 6번) 등 5명의 후보가 출마할 것으로 예상돼 치열한 표밭갈이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