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부천시의원 선거 부천시 차선거구(원종1동·원종2동·오정동·신흥동)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1-나번)로 출마하는 권유경(38) 예비후보가 5월 20일(일) 오후 3시 소사로 760번길(원종동 280) 원종사거리 축협 건물 지하 1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3월 19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권유경 후보는 ‘똑소리 나는 젊은 일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우리 동네 소통 일꾼!’을 내세우며 당찬 도전에 나서고 있다.

권유경 후보는 1980년 경기도(광명) 출신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3년차 부천시 행복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했고, 원종1동 주민자치위원, 원종1동 통장협의회 회장,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주민과 소통하며 행복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서 왔으며, 현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 부천 더불어포럼 사무차장을 맡고 있다.

권유경 후보는 지난 12일 오후 3시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경기도당 필승 전진대회’(▶관련기사 클릭)에서 경기도내에서 출마하는 후보자들을 대표해 ‘출정 결의문’ 낭독 순서에서는 고양시 제3선거구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신정현 예비후보와 함께 출마 후보들을 대표해 필승의 각오를 다지는 ‘출정 결의문’을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부천시의원 선거 부천시 차선거구(원종1동·원종2동·오정동·신흥동)는 시의원 3명을 뽑는 선거구로,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는 6명의 후보가 출마해 모두 첫 도전에 나서는 관계로, 7명의 후보가 출마하는 부천시 다선거구(약대동·중1동·중2동·중3동·중4동)와 더불어 ‘가장 핫(Hot)한 선거구’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3명의 후보가 첫 도전에 나선다. 1-가번으로 이소영(38) 후보, 1-나번으로 권유경(38) 후보, 1-다번으로 김춘우(52) 후보가 출마하고, 자유한국당 2번으로 첫 도전에 나서는 구점자(60) 후보, 바른미래당 3번으로 첫 도전에 나서는 박영호(50) 후보, 더불어민주당을 탈탕해 무소속 6번으로 첫 도전에 나서는 오산(47) 후보 등 6명의 후보가 치열한 표밭갈이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