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 경기도의원 선거 부천시 제3선거구(약대동·중1동·중2동·중3동·중3동·중4동)에서 자유한국당 후보(2번)로 출마하는 고은옥(40) 예비후보는 5월 22일(토) 오후 2시 22분 길주로 219(중동 1034-4) 드림빌딩 604호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2번엔 2번’을 강조하기 위해 선거캠프 개소식 날짜와 시간을 모두 2자로 정했다.

지난 4월 18일 예비등록로 등록한 고은옥 후보는 ‘잘 듣Go 섬기Go 변화시키는 안전전문가 Go!은옥’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국내 최초 여성경호 전문업체 퍼스트그룹 대표 경력을 앞세원 지역사회와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안전을 책임지는 보디가드’임을 강조하며 첫 도전에 나서고 있다.

고은옥 후보는 1978년 부천 출신으로 성주초, 부천여중, 부천북고, 명지대 경영학과, 용인대 대학원(경호학 석사)을 졸업하고,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로 경호활동을 한 것이 인연이 돼 2003년 11월 국내 최초 여성경호 전문업체 ㈜퍼스트레이디를 설립해 널리 알려진 정ㆍ재계 인사와 톱스타들의 신변 보호를 담당한 경호원으로 활동했으며, 경호경비와 건물관리를 하는 ㈜퍼스트시큐리티, 안전감시 및 시설경비를 하는 ㈜퍼스트산업개발, ㈜퍼스트인컴, 퍼스트아카데미 등 등 건설ㆍ인테리어ㆍ행사기획ㆍ이벤트ㆍ경호원 양성기관 등으로 영역을 넓힌 중견 기업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고은옥 후보는 태권도 5단, 경호무술 4단, 용무도 4단에 경비지도사, 가정폭력 및 성폭력 상담사, 학교폭력 예방사 자격증과 더불어 20대부터 여성 사설 탐정으로 활동하며 여성 경호전문 CEO가 되기까지 인생 스토리를 ‘여성 경호원 고은옥의 NOW HERE’라는 책을 지난해 펴내기도 했다.

전국청년경제인협회 회장, 여성가족부 청년여성 멘토링 대표 멘토, 세계한인공인탐정협회(시카고) 한국지부 사무총장,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대외협력위원장, 사단법인 한국경비지도사협회 부회장, 대한체육회 여성체육위원, 경기도 체육진흥위원, 경기도교육청 학생·선수폭력 예방위원, 대한체육회 스포츠 인권 전문인력풀 위원, 고려직업전문학교 경찰경호학부 교수, 경기도체육회 이사, 부천시 체육회 이사, 부천시 종합무술연합회 회장 등 수많은 직함을 갖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자랑스런 청렴한국인 대상울 수상한 고은옥 후보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 뛰어들었지만, 정당활동을 한 것은 꽤 오래됐다. 1996년 경호원으로 활동하면서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 창당 전부터 중앙청년위원,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당 부대변인, 차세대 여성위원회 부천지회장 등을 맡는 등 20년 넘게 당적 한 번 바꾸지 않고 정당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6.13 지방선거 경기도의원 선거 부천시 제3선거구(약대동·중1동·중2동·중3동·중3동·중4동)에서는 제7대 부천시의원(비례대표)을 지낸 뒤 경기도의원에 도전에 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1번) 황진희(56) 후보, 첫 도전에 나서는 자유한국당 후보(2번) 고은옥 후보, 바른미래당 후보(3번) 홍기원(60) 후보가 출마해 여야 3당 후보가 표밭갈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