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오명근 의장(사진)을 비롯한 시의원 6명과 부천시 관계공무원 3명, 의회사무국 5명이 중국 요령성 무순시의회 공식 초청으로 6~8일까지 2박3일간 무순시와 무순시의회를 방문하기 위해 6일 오전 출국했다.

이번 초청 방문에는 오명근 의장을 비롯, 이영우 의회운영위원장·한상호·한윤석·김혜성·강동구 시의원과 이상훈 부천시 총무국장 등이 동행했다.

부천시의회와 중국 무순시간 교류는 지난 2004년 8월 무순시 초청으로 방문, 무순시의회측에서 양 의회간 우호교류 협정 체결을 제의했고, 지난해 6월 무순시 우호경제교류대표단이 부천시를 방문해 양 의회간 우호교류에 관한 의향서를 교환했다.

이어 같은해 9월 무순시 초청 방문한데 이어 올해 9월 부천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한선재) 소속의원 10명이 무순시를 방문했고 지난달 19~21일에는 무순시의회 손덕성 부의장 등 대표단 14명이 부천시의회 공식 방문하는 등 그동안 꾸준한 교류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