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연아 갈라쇼 예정 시각은 23일 새벽 3시16분(한국시간).

<속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 보다 값진 은메달을 획득한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23일 새벽 1시30분(한국시간 기준)가 갈라쇼에 참가해 현역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김연아의 마지막 무대인 이날 갈라쇼에서 21번째로 연보라빛 의상을 입고 나와 존 레논 원곡을 리메이크한 에이브릴 라빈의 ‘이매진(imagine) ’곡에 맞춰 갈라쇼 연기를 펼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갈라쇼에는 김연아 외에도 금메달을 획득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7)를 비롯해 일본의 아사다 마오(24) 등 28명이 참가한다.

갈라쇼체 참가하는 선수들은 남녀 싱글 1~6위, 페어(혼성) 1~5위 선수들과 주니어 레벨 선수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