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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6] 프랑스, 독일 2-0 꺾고 결승 진출
앙투안 그리즈만 2골 터트리며 맹활약
오는 11일 오후 4시 포르트갈과 결승전 
더부천 기사입력 2016-07-08 07:01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8273


‘전차 군단’ 독일과의 ‘유로 2016’ 준결승전에서 2골을 터트린 프랑스의 앙투안 그리즈만(Antoine Griezmann·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진= 유로 2016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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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사커’ 프랑스가 ‘미니 월드컵’, ‘축구 전쟁’으로 불리며 4년마다 열리는 유럽 축구 국가대항전인 유럽축구연맹(UEFA)의 2016 유럽축구챔피언십(European Football Championship·UEFA Euro 2016, 이하 ‘유로 2016’) 대회에서 ‘전차 군단’ 독일을 꺾고 결승이 진출했다.

이번 대회 개최국 프랑스는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독일과 ‘유로 2016’ 준결승전에서 앙투안 그리즈만(Antoine Griezmann·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2골을 터트리며 2-0으로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인 독일을 물리쳤다.

프랑스는 전반 초반을 제외하고는 전반 내내 독일에게 경기의 주도권을 내주며 밀렸지만, 전반 추가시간에 독일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핸들링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프랑스의 그리즈만이 침착하게 차넣어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끝냈다.

프랑스는 후반 초반에 경기 흐름을 주도했고, 독일도 동점골을 넣고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고 공격을 강화했으나, 후반 27분 독일 진영 왼쪽에서 폴 포그바(23·유벤투스)가 올려준 크로스가 독일 골키퍼 노이어를 지나쳤고, 달려들어오던 그리즈만이 밀어 넣으며 추가골을 넣었다. 프랑스는 2-0으로 달았다.

이후 ‘전차 군단’ 독일도 거센 공격에 나서 후반 29분 키미히의 슛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는 등 경기를 주도했지만 끝내 골을 터트리지 못한 채 경기는 2-0 프랑스의 승리로 끝났다. 프랑스 관중은 경기장을 떠나갈 듯한 함성으로 독일전 승리 및 결승 진출을 자축했다.

한편, 프랑스와 포르투갈의 ‘유로 2016’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에서 열린다.


독일전 2-0 승리를 자축하는 프랑스 선수들.


사진= 유로 2016 공식 트위터 캡처


유로 2016 결승전- 7월11일(월) 오전 4시
포르투갈 vs 프랑스. 사진= 유로 2016 공식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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