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보] 오후 8시 52분 경기 종료 휘슬. 부천FC가 0-3으로 완패를 당했다.

부천FC는 지난 6월 28일에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8라운드에서 서을 이랜드에 2-3으로 패한데 이어,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패하면서 서울 이랜드에 6실점을 헌납하면서 서울 이랜드가 천적으로 떠올랐다.

부천FC는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5승 2무 5패(승점 17점)로 5위에서 6위로 한 계단 내려 앉았고, 서울 이랜드FC는 5승 3무 5패(승점 19점)으로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부천FC는 서울 이랜드와의 역대 전적에서도 8승 3무 11패로 열세를 면치 못했다.

현재 K리그2 선두는 8승 1무 4패(승점 25점)의 수원FC, 2위는 7승 3무 3패(승점 24점)의 대전 시티즌, 3위는 6승 3무 3패(승점 21점)의 제주 유나이티드, 4위는 4승 7무 2패(승점 19점)의 전남 드래곤즈다.



[8보] 후반 35분 서울 이랜드 원기종이 세번째 골을 터트려 멀티골(2골)을 기록하면서 3-0으로 앞서가고 있다.

[7보] 후반 32분 서울 이랜드 원기종이 추가골을 넣으면서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6보] 후반 22분 부천FC 국태정 나가고 서명원이 들어왔다.

[5보] 후반 9분 부천FC 최병찬 나가고 주종대가 들어왔다.

[4보] 오후 8시 4분 서울 이랜드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0-1로 뒤진 부천FC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조수철을 빼고 구본철을 투입해 공격의 변화를 주었다.

[3보] 오후 7시 48분 전반전 종료 휘슬. 서울 이랜드가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2보] 전반 29분 서울 이랜드 레안드로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1보] 오후 7시 1분 부천FC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2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킥오프
부천은 홈경기 2-3 패배 설욕ㆍ3경기만에 승리 도전

[속보]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는 8월의 첫 휴일인 2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서울 이랜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13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부천FC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5승 2무 4패(승점 17점)로 중위권인 5위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이날 원정경기는 4승 3무 5패(승점 16점)로 6위인 서울 이랜드와 대결이어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뀌게 된다.

부천은 지난 6월 28일 홈경기에서 2-3로 패해 이날 원정경기는 설욕전인데다 3경기 만에 승리에 도전하는 관계로 무엇보다 승점 3점을 챙기는 것아 중요하다. 부천이 승리할 경우에는 4위로 한 계단 뛰어오르며 선두권 진입의 기반을 다지게 된다.

만약 패할 경우에는 서울 이랜드에 5위 자리를 내주면서 상위권 진입에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게 된다.

현재 K리그2 선두는 8승 1무 4패(승점 25점)의 수원FC, 2위는 7승 3무 3패(승점 24점)의 대전 시티즌, 3위는 5승 3무 3패(승점 18점)의 제주 유나이티드, 4위는 4승 7무 2패(승점 19점)의 전남 드래곤즈다.

5위 부천FC는 6위인 서울 이랜드FC와 승점 1점차인 관계로, 이날 원정경기에서는 반드시 승리해 승점 3점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부천FC는 서울 이랜드와의 역대 전적에서는 8승 3무 10패로 조금 열세를 보이고 있다.

부천FC는 11경기에서 절반인 5승을 챙겼고, 득점은 11골로 조금 아쉽지만, 실점은 10골로 10개팀 중 2번째로 적은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 이랜드는 13득점, 17실점을 기록 중이다.

송선호 부천FC 감독은 서울 이랜드와 원정경기 선발로 골키퍼(GK) 최봉진, 포백 수비수(DF)에 국태정, 김영찬, 권승리, 김강산, 수비형 미드필더(MF)에는 김영남, 조범석,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최병찬, 조수철,장현수, 투톱 공격수(FW)에는 바비오를 내세우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대기 명단에는 이영창, 이태호, 주종대, 감한솔, 이정찬, 서명원, 구본철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