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4월의 첫 일요일인이자 청명(淸明)인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5라운드 시즌 두 번째 원정경기에서 0-4로 대패했다.

부천FC는 전반 13분 레안드로에게 선제골을 허용한데 이어, 전반 21분에는 지난 시즌 부천에서 뛴 바비오에게 추가골을 허용했고, 전반 33분에는 고재현에게 세 번째 골을 허용하며 전반을 0-3으로 뒤진 채 마쳐 패색이 짙었고, 후반 39분 김정환에게 네 번째 골을 허용했다.

이로써 부천FC는 지난 시즌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3경기 3패(2-3, 0-3, 0-3)에 이어 4경기 모두 3골차 이상으로 패하며 올시즌 원정경기 첫 패배를 당했고 4경기 무패 도전에도 실패했다.

서울 이랜드와 역대 전적에서도 8승 3무 13패로 여전히 열세에 놓였다.

반면에 서울 이랜드는 올시즌 3승 2무(승점 11점)으로 K리그2 10개팀 중 유일하게 5ㄷ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선두로 올라섰다.

서울 이랜드는 특히 5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하고 1실점으로 막강한 공격력과 탄탄한 수비를 선보이며 시즌 초반 막강 전력을 뽐내고 있다.

부천FC는 오는 4월 10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와 세 번째 원정경기를 갖는다. .



[9보] 오후 8시 21분 경기 존료 휘슬. 부천FC가 0-4로 완패를 당하면서 올시즌 원정경기 첫 패배를 당했고, 4경기 무페 행진에도 제동에 걸렸다.

부천FC는 1승 2무 2패(승점 5점)으로 8위에서 9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반면에 서울 이랜드는 5경기 무패(3승 2무, 승점 11점) 행진을 달리며 선두로 뀌어올랐다.

[8보] 후반 39분 서울 이랜드 김정환이 추가골을 터트려 4-0으로 멀찌감치 앞서가며 부천FC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졌다.

[7보] 후반 24분 서울 이랜드 곽성욱이 추가골을 터트렸으나 비디오판독(VAR) 판독 끝애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노골(No Goal)로 처리됐다.

[6보] 오후 7시 32분 서울 이랜드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부천FC는 후반 시작과 함께 추정호 나가고 크리슬란 들어왔고, 조범석 나가고 와타루 들어왔다. 용병 2명이 동시 투입됐다.

[5보] 오후 7시 17분 전반전 종료 휘슬. 부천FC가 0-3으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다.

[4보] 전반 33분 서울 이랜드 고재현이 추가골을 터트려 3-0으로 달아났다.

[3보] 전반 21분 서울 이랜드 바비오가 추가골을 터트려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바비오는 지난 시즌 부천FC(3골 1도움)에서 뛰었으며, 올시즌 서울 이랜드로 이적했다.

[2보] 전반 13분 서울 이랜드 레안드로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1보] 오후 6시 30분 부천FC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심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킥오프
8위 부천 4경기 무패… 2위 서울이랜드 5경기; 무패 도전

[속보]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4월의 첫 일요일인이자 청명(淸明)인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서울 이랜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5라운드 시즌 두 번째 원정경기를 갖는다. 시즌 첫 야간경기로 진행된다.

1승 2무 1패(승점 5점)로 8위인 부천FC는 이날 서울이랜드와 원정경기에서 원정경기 2연승 및 4경기 무패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는 서울 이랜드FC는 2승 2무(승점 8점)로 2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5경기 무패에 도전한다.

역대 전적에서는 8승 3무 12패로 부천FC가 열세에 놓여 있다.
부천FC를 이끄는 이영민 감독은 이날 서울 이랜드와 원경기에서도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골키퍼(GK)에는 전종혁, 스리백 수비진(DF)에는 박준희ㆍ김정호ㆍ윤지혁, 미드필더(MF)에는 장현수ㆍ국태정ㆍ송홍민ㆍ조범석, 스리톱 공격수(FW)로는 박창준ㆍ추정호ㆍ안재준을 내세웠다.

대기 명단에는 이주현, 강의빈, 최병찬, 와타루, 조윤형, 오재혁, 크리슬란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