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남 단장은 지난 2019년부터 부천FC 단장을 맡고 있으며, 2025시즌 재도약을 위해 구성원 모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는 만큼, 김성남 단장 개인도 2025시즌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보여주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이번 기부금은 부천FC 구단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논의 과정을 거쳐 추후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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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남 단장은 “2025시즌은 부천FC에게 중요한 시즌이다. 지난 시즌 종료 직후부터 구성원 모두가 새로운 시즌 준비에 돌입했고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모두 노력하는 만큼 더 힘을 보태고자 큰 금액은 아니지만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천FC 사회적협동조합 김수경 이사장은 “단장님의 이번 기부금 전달이 우리 구단에 큰 힘이 될 것같다”며 “기부금은 협동조합과 구단이 함께 논의해 부천FC의 발전을 위해 좋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FC 선수단은 현재 태국 치앙마이에서 2025시즌을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오는 2월 23일 충북 청주와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