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파크골프(Park Golf) 열풍이 거센 가운데 연예계에도 파크골프 매력에 빠진 스타들을 주축으로 연예인팀을 창단한다.

(사)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는 오는 3월 25일(일요일) 오후 4시 부천시 원미구 상동 세이브존 상동점 9층 라비에벨에서 협회 출범식 및 중앙회장 취임식, 연예인팀 창단식을 개최한다.

파크골프 연예인팀에는 배우, 가수, 개그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40명의 스타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파크골프의 매력 못지않게 알려져 연예계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파크골프 연예인팀 창단에 힘을 보태기로 한 스타들 가운데 남자 가수는 소명, 강진, 박일서, 김범용, 김정호, 이진관, 백봉기, 각오빠, 김태욱, 마커스강, 우현우 등이 참여한다,

여자 가수는 임수정, 서지오, 박혜신, 김양, 진달래, 소유미, 요요미, 이향수, 우연정, 오승아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개그맨은 황기순, 김정열, 조문식, 김종하, 박슬기, 장미화, 김경진, 이상민, 이상호, 정명훈, 김명선, 변승윤, 김수영, 홍장천 등이 참여한다.

배우 김명국, 정흥채, 박광현과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김병찬 전 KBS 이나운서와 서울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엽 교수(동서울대)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한편, 파크골프는 고령화 사회 및 건강 백세시대를 맞아 스포츠의 사각지대에 있던 장·노년층을 끌어들이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빠른 성장세로 다른 생활체육 종목의 시샘과 부러움을 한몸에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