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부천에서 만나요 △지난 19일 이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폐회식에서 정용배 부천시 부시장이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대회기를 이양받고 2012년 대회의 성공을 기약하며 대회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지난 19일 이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폐회식에서 조병돈 이천시장이 차기 개최지인 부천시 정용배 부시장에게 대회기를 이양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세웅 부천시생활체육회장, 박영표 경기도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정용배 부천시 부시장, 조병돈 이천시장, 김인영 이천시의회 의장, 박선기 이천시 생활체육회장.

한편, 지난 17일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막돼 19일까지 3일간 경기도생활체육회 주최, 이천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경기도종목별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성남시와 이천시가 1부와 2부에서 각각 4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부천시는 볼링 1부에서 8천232점을 획득 군포시(8천91점)와 안양시(7천913점)를 따돌히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축전은 도내 31개 시ㆍ군에서 1만3천579명(선수 1만2천303명ㆍ임원 1천276명)의 선수단이 참가, 1ㆍ2부로 나눠 축구(50代),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육상, 족구, 생활체조, 합기도, 탁구, 볼링, 농구, 검도, 배구, 태권도, 야구, 보디빌딩, 궁도 등 17개 정식종목과 인라인스케이팅, 등산, 국학기공 등 3개 시범종목에서 실력 대결을 겨뤘다.

경기도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동호인들은 내년도 부천시에서 제2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다시 만나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