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양궁이 2012 런던올림픽 단체전에서 일본을 꺾고 결승에 진출,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은 30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즈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221-206, 15점차로 완승을 거뒀다.

이성진(전북도청), 최현주(창원시청)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차례로 시위를 당겼다.

한국은 중국과 러시아의 승자와 금메달을 놓 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한국 여자 양궁은 단체전에서 1988년 서울, 1992년 바르셀로나, 1996년 애틀랜타,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추가 업데이트]
한국은 중국과 39일 새벽 2시(한국시간) 결승전울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