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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3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준결승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이 이번 대회 '복병' 네덜란드를 4-1로 꺾고 결승에 진출, 일본을 3-1로 꺾고 결승에 올라온 푸에르토리코와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이번 대회에서 견고한 마운드를 앞세워 단 한 경기도 지지 않고 7연승으로 WBC대회 첫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노리고 있다.

푸에르토리코 역시 WBC대회 첫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노린다.

두 팀은 앞서 이번 대회에서 두차례 맞붙어 도미니카공화국이 4-2. 2-0으로 모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두팀은 결승전에서 대망의 우승컵을 놓고 세번째 대결을 벌이게 된다.

도미니카공화국이 파죽의 8연승으로 우승할 것인지, 푸에르토리코가 이번 대회에서 2번의 패배를 설욕하며 우승컵을 차지할 것인지 전 세계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3회 WBC 결승전은 20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리며, JTNC에서 생중계한다.

<속보> 제3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준결승. JTBC 생중계. 네덜란드 9회초 공격 끝. 경기 종료. 19일 오후 1시18분(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은 5회말서 4점을 뽑으면서 4-1로 네덜란드에 역전시키고 앞서 가는 중.

도미니카공화국 vs 네덜란드 전 승자가 일본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푸에르토리코와 제3회 WBC 우승 놓고 결승전.

네덜란드는 A조 1라운드 첫 경기에서 한국을 5-1로 이기면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4강에 진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