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천FC 1995’(이하 부천FC)가 24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양Hi FC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21라운드 홈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부천FC는 9경기 연속 무승(無勝) 행진으로 이어가며 최악의 부진에 빠져 침체된 팀 분위기가 좀처럼 되살아나지 않고 있다. 챌린지 리그 8개팀 가운데 7위로 밀려나고 말았다.

반면, 고양Hi FC는 이날 승리로 4연승을 거두며 리그 7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한편, 이날 부천종합운동장에는 1천32명의 관중이 찾아 부천FC를 열렬히 응원했으나 홈팬들의 기대에는 부응하지 못했다.

<9보> 후반 정규시간 종료(오후 8시53분), 추가시간 진행중. 부천FC 9경기째 무승(6승3패) 행진.

<8보> 후반 42분(오후 8시48분) 부천FC 후반 슈팅수 10개 골로 연결 못해, 고양은 후반 슈팅수 6개.

<7보> 후반 31분 고양 알렉스 페널티킥으로 추가골.

<6보> 후반 25분(오후 8시31분) 부천종합운동장 관중수 1천32명. 부천FC 공민현 빼고 김신철 투입.

<5보> 오후 8시6분 후반전 시작 휘슬. 부천FC 김건호 빼고 김경민 출전.

<4보> 부천FC는 고양Hi FC와 21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6분 고양의 진창수에게 선제골을 허용해 0-1로 뒤진 채 전반전을 끝냈다.

부천FC는 슈팅수에서도 4개로 6개의 고양FC에 뒤지며 어려운 경기를 하고 있다.

<3보> 전반 36분 고양 진창수 선제골.

<2보> 전반 26분(오후 7시29분) 슈팅수 부천FC 4, 고양Hi FC 4개로 팽팽한 경기.

<1보> 오후 7시3분 전반전 경기 시작 휘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