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보> 오후 3시54분 경기 종료 휘술.

<5보> 대전 시티즌, 후반 43분 임창우 추가골.

<4보> 오후 3시5분 후반전 시작 휘슬.

<3보> 오후 2시56분 전반전 종료 휘슬.

<2보> 부천FC, 전반 17분 브라질 용병 호드리고(27) 동점골. 시즌 2골째 기록.

<1보> 대전 시티즌, 전반 11분 브라질 용병 아드리아도 선제골.

대전 시티즌 브라질 용벙 아드리아노(27)가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의 새로운 ‘골잡이’로 등장했다.
아드리아노는 올시즌 6경기에 모두 출전해 연속골을 기록하며, 9골을 터트려 챌린지 리그 10개팀 선수들 가운데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득점 2위인 안산 경찰청축구단 정조국(4골)과는 5골차로 뛰어난 골경정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 3월23일 열린 충주 험멜과의 홈개막전에서 골을 터트린 부천FC 선수들이 골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부천FC는 이날 홈개막전에서 2-3으로 역전패한 이후 6경기째 1무5패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6월2일 충주 험멜에 1-0으로 승리한 이후 홈경기 16경기 무승(無勝) 징크스에 빠져 있다.

<속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천FC1995’(이하 부천FC)가 27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대전 시티즌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014’ 6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최진한 감독이 이끄는 부천FC는 무엇보다 홈경기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부천FC는 지난해 6월2일 충주 험멜과의 홈경기에 1-0으로 승리한 이후 지금까지 16경기를 치른 홈경기에서 단 한번도 승전보를 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홈경기 16경기 무승(無勝)’ 탈출을 위해서는 ‘올시즌 첫 승’을 위해서라도 대전 시키틴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하지만 조진호 감독 대행이 이끄는 대전 시티즌은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에서 지난해 시즌에 강원FC, 대구FC와 함께 챌린지(2부리그)로 강등돼 자존심을 구겼지만 챌린지 10개팀 중 최근 4연승을 거두며 선두로 올라서며 막강 전력을 구축하고 있어 리그 최하위권(9위)에 머물러 있는 부천FC로서는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부천FC는 최근 코치의 선수 폭행 사건이 불거지면서 해당 코치가 자진 사최하는 등 팀 분위기마저 어수서선한 상태여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전 시티즌과 첫 대결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침체된 팀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홈경기 16경기 무승(無勝)’ 탈출과 올시즌 ‘첫 승’ 신고라는 두둑한 전리품을 챙길 수 있다. 부천FC가 선두 대전 시티즌을 상대로 홈경기 승전보를 전할 수 있을 지 자못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