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 리그 ‘부천FC 1995’가 부천자생한방병원(원장 이광환)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부천FC 임직원 및 선수단은 자생한방병원의 분원인 부천자생한방병원 의료진들로부터 의료 지원을 받게 된다.

부천자생한방병원은 부천FC의 홈구장인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Daum 2009 K3리그 16경기에 엠블런스와 의료진을 대기시켜 선수들의 부상 치료 등을 맡게 되며, 부천FC는 경기장 A보드와 홈페이지(www.bfc1995.com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협력업체를 홍보하게 된다.

부천자생한방병원은 한방재활의학과 은영준 원장을 주치의로 선정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보였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1년 후 자동 연장된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김연아, 최경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들과 홍명보 꿈나무 축구단에게도 의료지원을 하고 있는 등 과다 약물치료 방식을 부담 느끼는 많은 스포츠 선수들에게 자생한방병원의 의료기술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