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5시30분부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오후 9시부터 펼쳐지는 축하공연에 출연하는 소녀시대.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이날 체육대회에 개막식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하는 제56회 경기도민체전 개회식에 축하공연을 위해 부천을 찾는 제국의 아이들(ZE:A).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개회식은 1일 오후 5시20분부터 ‘세계적인 문화도시, 판타시아 부천’ 이란 주제로 주경기장인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사전행사와 식전문화행사, 공식행사 순으로 열린다.

사전행사는 ‘문화 어울림, 부천’이란 주제로 운동장 전광판에 부천 홍보영상 및 타이틀 영상이 상영되는 것을 시작으로 관람객 레크레이션, 란람석에서 대형 통천 퍼포먼스, 태극 취타대 부천정보산업고 고적대의 마칭 퍼레이드, 군장병의 특공무술 시연, 한국대학응원단연합회의 다이나믹 응원쇼 등이 오후 6시40분까지 펼쳐진다.

이어, 식전문화행사가 ‘부천, 세계로 비상하다’라는 주제로 전광판에 부천 미래비전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면서 시작돼 환희의 춤과 상상의 춤 공연이 펼쳐지는 무용 퍼포먼스와 전통과 미래의 만남이란 주제로 무용수 2명이 펼치는 무용 퍼포먼스, 응원단 및 타악 퍼포먼스 등이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공식행사는 오후 7시부터 열린다. 경기도지사 등 VIP의 입장으로 시작돼 ‘복사꽃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무용퍼포먼스로 막을 올리고 고적대와 대회 피켓- 태극기- 대회기 등 기수단에 이어 시ㆍ군 선수단이 입장하며, 개최도시인 부천시 선수단은 맨 마지막으로 입장한다.
이어 국민의례(시립합창단의 애국가 제창), 경기도체육회 부회장의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김희겸 부천시장 직무대행(부시장)의 환영사, 김문수 경기도지사 대회사, 경기도의회 의장 격려사, 경기도교육감 축사, 선수단을 대표 남녀 선수 대표 2명의 선서, 시립합창단의 경기도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선수단 퇴장 순으로 오후 8시40분까지진행된다.

오후 8시40분부터는 식후문화행사가 ‘부천에 살어리랏다’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전광판에 시민 인터뷰 영상을 상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제1막 선사시대 거인 장사(멀티미디어 영상쇼), 제2막 청동기 문명시대(레이저 특수조명쇼)에 이어 제3막 생명의 복사꽃 순서에서는 팝페라ㆍ비보이ㆍ디지털 쇼가 펼쳐지고, 제4막 부천의 미래산업(레이저쇼ㆍ파이어 워크)이 소개된다.

그리고 마지막 순서로는 오후 9시5분부터 소녀시대ㆍ샤이니ㆍ제국의 아이들ㆍ송대관ㆍ박주희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 및 원미산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하는 제56회 경기도민체전 개회식에 축하공연을 위해 부천을 찾는 샤이니(SHINee).

△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하는 제56회 경기도민체전 개회식에 축하공연을 위해 부천을 찾는 인기가수 박주희와 송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