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부천시에서 열린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 폐막식 시상식에서 1부에서 우승해 6년 연속 우승한 수원시와 2위를 차지한 용인시, 그리고 지난 3년동안 만년 6위에 머물렀던 부천시가 개최시에서 선전을 펼쳐 3위에 입상해 시상대에 올랐다. <<사진= 부천시 공보실 제공>>

도민체전 3위 자축 △부천시가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도시답게 3년 연속 만년 6위에서 탈출해 인구 40만명 이상 15개 시에서 3위로 껑출 뛰어올라 경기도내 엘리트 스포츠도시의 강자로 우뚝 섰다. 김희겸 시장권한대행(부시장), 이상훈 원미구청장, 장용운 오정구청장을 비롯한 부천시체육회 관계자와 선수 및 임원들이 종합 3위를 자축하고 있다.

한편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는 3일 오후 4시40분부터 부천체육관에서 ‘더 밝은 미래를 향해서’라는 주제로 폐회식을 갖고 폐막했다. 내년 도민체전은 수원시에서 열린다.

폐회식은 사전행사로‘내일의 문을 열어라’는 주제로 비보이 댄스팀 ‘엑스크루’의 축하공연과 전광판에 하이라이트 Making 영상을 선보였고, 오후 5시부터 열리는 폐회식 공식행사는 ‘미래 공동 번영과 우정의 약속’이란 주제로 VIP 입장, 성적 발표, 시상, 폐회사, 대회기 전달, 환송사, 폐회선언, 시ㆍ군 선수단 퇴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