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침묵 언제까지… 부천FC의 필승카드인 브라질 용병 ‘호드리고-알미르’ 쌍포의 골 침묵이 길어지고 있어 승전보를 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왼쪽부터 호드리고(4골), 알미르(0골).

<12보> 오후 9시23분 경기 종료 휘슬. 부천FC 0-3으로 완패.

<11보> 후반 26분 부천FC 이현승 빼고 이민우 투입.

<10보> 후반 15분 서울 이랜드FC 주민규 세번째골. 올시즌 챌린지 첫 해트트릭 기록. 올시즌 11번째 골 기록.

<9보> 후반 13분 서울 이랜드FC 주민규 추가골. 올시즌 10번째 골 기록.

<8보> 후반 12분 부천FC 유대현 빼고 김영남 투입.

<7보> 후반 7분 부천FC 황신영 빼고 알미르 투입.

<6보> 후반 2분 서울 이랜드FC 주민규 선제골. 6경기 연속골, 올시즌 9번째 골 기록.

<5보> 오후 8시34분 부천FC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

<4보> 오후 8시18분 전반전 종료 휘슬. 전반전 0-0 득점없이 마쳐.

<3보> 오후 8시17분 전반전 추가시간 1분.

<2보> 전반 39분 유대현 백헤딩슛 골포스트 살짝 빗나가.

<1보> 오후 7시32분 서울 이랜드FC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

●3일 오후 7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 킥오프
부천FC, 올시즌 첫 2연승 도전

<속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천FC 1995’(이하 부천FC)가 3일 오후 7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FC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13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부천FC는 올시즌 첫 2연승에 도전하며, 서울 이랜드FC와는 지난 4월25일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첫 대결을 벌여 0-0 무승부를 기록한 후 2번째 맞대결이다.

부천FC의 이날 야간 홈경기는 홈 2경기 연속 패배에서 탈출해 ‘홈구장 불패(不敗)’라는 ‘부천본색(富川本色)’을 되찾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나선다. 부천FC는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중위권 굳히기를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송선호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2경기째를 이끄는 부천FC는 3승3무5패(승점 12)로 7위를 달리고 있으며, 11경기에서 10득점(14실점)을 올리고 있지만, 브라질 용병 쌍두마차인 ‘호드리고-알미르’ 공격 라인은 챌린지 어느 팀에 뒤지지 않는 만큼 두 선수의 활약이 팀 성적을 끌어올리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