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D |
[종합] 정갑석 감독이 이끄는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3월의 마지막 날이자 주말인 31일 서울 이랜드FC를 상대로 명승부로 통쾌한 역전승을 거두며 올시즌 개막 후 파죽지세의 원정 5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부천FC 공격을 이끄는 윌리안 포프는 5경기 연속골을 기록했고, 진창수도 올시즌 첫 멀티골을 기록하며 골맛을 보며 득점포를 가동했으며, 임동혁도 올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골 넣는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부천FC는 이날 오후 3시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FC와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27분과 29분에 잇따라 골을 허용하며 0-2로 뒤진 채 전반전을 끝내 원정 5연승에 제동이 걸리는 듯했다.
하지만 후반전 들어 윌리안 포프가 후반 11분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만회골로 1-2로 추격했고, 후반 18분에는 진창수가 올시즌 첫 골맛을 보는 동점골을 터트리며 2-2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데 이어, 후반 36분에는 이창민이 올린 크로스를 헤딩 역전골을 만들어 내면서 3-2로 경기를 뒤집었고, 후반 44분에는 진창수가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추가골을 터트리며 올시즌 첫 멀티골을 작성, 4-2로 경기를 끝냈다.
포프와 함께 직전 경기까지 8골을 합작해 이른바 ‘공포 라인’(공민현-포프 라인)을 구축한 공민현은 지난 24일 수원FC와 경기에서 두차례 경고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해 이날 경기는 결장했으나, 진창수가 공백을 잘 메웠다.
이로써 부천FC는 올시즌 개막 후 원정 5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무패 행진을 달렸고, 승점 15점으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 이랜드FC와 역대 전적에서는 4승 3무 6패로 여전히 열세에 놓여 있다.
원정 5연승을 달린 부천FC는 4월 7일 오후 5시 아산 무궁화 축구단과 원정 6연승에 도전한다.
↓추가 업데이트◆부천FC, ‘KEB하나은행 K리그2(챌린지) 2018’ 5라운드 경기 결과
◇31일 전적(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부천FC 4(0-2 4-0)2 수원FC
△득점= 부천FC(후반 11분 포프, 후반 18분ㆍ44분 진창수, 후반 36분 임동혁), 서울 이랜드FC(전반 27분 조재완, 전반 29분 최오백).
◆부천FC, K리그2(챌린지) 2018시즌 경기 일정
◇홈경기(부천종합운동장)
◆4월
▲9라운드: 4월 28일 오후 7시 부산 아이파크(*부천FC 홈개막전)
◆5월
▲10라운드: 5월 6일 오후 6시 광주FC
▲11라운드: 5월 14일 오후 7시 30분 아산 무궁화축구단(*먼데이 나이트데이)
▲12라운드: 5월 19일 오후 7시 서울 이랜드FC
▲13라운드: 5월 27일 오후 6시 안산 그리너스FC
◆6월
▲15라운드: 6월 6일 오후 6시 수원FC
▲16라운드: 6월 9일 오후 7시 대전 시티즌
▲17라운드: 6월 30일 오후 7시 성남FC
◆7월
▲18라운드: 7월 8일 오후 6시 FC안양
▲20라운드: 7월 21일 오후 7시 광주FC
◆8월
▲22라운드: 8월 4일 오후 7시 서울 이랜드FC
▲24라운드: 8월 20일 오후 7시30분 대전 시티즌
◆9월
▲26라운드: 9월 2일 오후 6시 안산 그리너스FC
▲28라운드: 9월 16일 오후 6시 부산 아이파크
▲30라운드: 9월 30일 오후 6시 성남FC
◆10월
▲32라운드: 10월 13일 오후 4시 FC안양
▲34라운드: 10월 27일 오후 4시 수원FC
◆11월
▲36라운드: 11월 11일 오후 2시 안산 그리너스FC.
◇원정경기
◆3월
▲1라운드: 3월 3일 오후 3시 대전 시티즌(대전 월드컵 경기장 *개막전) 2-1 승리
▲2라운드: 3월 11일 오후 3시 FC안양( 안양 종합운동장) 3-0 승리
▲3라운드: 3월 17일 오후 3시 광주FC(광주 월드컵 경기장) 2-1 승리
▲4라운드: 3월 24일 오후 3시 수원FC(수원종합운동장) 1-0 승리
▲5라운드: 3월 31일 오후 3시 서울 이랜드(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4-2 승리
◆4월
▲6라운드: 4월 7일 오후 5시 아산 무궁화 축구단(이순신 종합운동장)
▲7라운드: 4월 15일 오후 2시 성남FC(탄천 종합운동장)
▲8라운드: 4월 22일 오후 3시 안산 그리너스FC(안산 와~스타디움)
◆6월
▲14라운드: 6월 2일 오후 7시 부산 아이파크(부산 구덕운동장)
◆7월
▲19라운드: 7월 14일 오후 7시 부산 아아파크(부산 구덕운동장)
▲21라운드: 7월 30일 오후 7시30분 아산 무궁화 축구단(이순신 종합운동장)
◆8월
▲23라운드: 8월 13일 오후 7시30분 수원FC(수원종합운동장)
▲25라운드: 8월 27일 오후 8시 성남FC(탄천종합운동장)
◆9월
▲27라운드: 9월 9일 오후 6시 FC안양(안양종합운동장)
▲29라운드: 9월 22일 오후 3시 서울 이랜드FC(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10월
▲31라운드: 10월 6일 오후 3시 광주FC(광주 월드컵 경기장)
▲33라운드: 10월 21일 오후 3시 안산 그리너스FC(안산 와~스타디움)
◆11월
▲35라운드: 11월 3일 오후 3시 안산 그리너스FC(안산 와~스타디움).
◆2018 K리그2(챌린지) 10개팀 5라운드 순위(4월 1일 현재)
△1위 부천FC= 5승(승점 15점, 12득점 4실점 골득실 8) *5경기.
△2위 성남FC= 2승 3무(승점 9점, 6득점 2실점 골득실 4) *5경기.
△3위 부산 아아파크= 2승 3무(승점 9점, 6득점 4실점 골득실 2) *5경기.
△4위 안산 그리너스FC= 2승 2무 1패(승점 8점, 6득점 5실점 골득실 1) *5경기
△5위 아산 무궁화축구단= 2승 1무 2패(승점 7점, 4득점 3실점 골득실 1) *5경기.
△6위 대전 시티즌= 2승 3패(승점 6점, 5득점 6실점 골득실 -1) *5경기
△7위 수원FC= 2승 3패(승점 6점, 3득점 7실점 골득실 -4) *5경기
△8위 광주FC= 3무 2패(승점 3점, 1득점 3실점 골득실 -2) *5경기.
△9위 서울 이랜드FC= 2무 3패(승점 2점, 4득점 8실점 골득실 –4) *5경기.
△10위 FC안양= 2무 3패(승점 2점, 2득점 7실점 골득실 –5) *5경기.
※순위는 승점- 득실차- 다득점- 다승- 승자승 순.
[14보] 오후 4시 53분 경기 종료 휘슬. 부천FC 4-2로 역전승. 파죽의 원정 5연승. 승점 15점 선두 달려.
[13보] 후반 44분 부천FC 이현승 빼고 손흥민 투입.
[12보] 후반 44분 부천FC 진창수 추가골. 멀티골(2골) 기록. 이창민 도움. 부천FC 4-2로 달아나.
[11보] 후반 36분 부천FC 임동혁 헤딩 역전골, 올시즌 첫 골. 부천FC 3-2로 경기 뒤집어.
[10보] 후반 31분 이광재 빼고 이정찬 투입.
[9보] 후반 18분 부천FC 진창수 헤딩 동점골. 올시즌 첫 골. 2-2 동점.
[8보] 후반 11분 부천FC 윌리안 포프 추격골. 5경기 연속골. 부천FC 1-2로 추격.
[7보] 오후 4시 4분 서울 이랜드FC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
[6보] 오후 3시 46분 전반 추가시간 2분 주어져. 오후 3시 48분 전반전 종료 휘슬.
[5보] 전반 41분 부천FC 황진산 빼고 진창수 투입. 진창수 K리그 150경기 출전.
[4보] 전반 29분 서울 이랜드FC 최오백 추가골. 서울 이랜드FC 2-0 앞서가. 부천FC 원정 5연승 빨간불.
[3보] 전반 27분 서울 이랜드FC 조재완 선제골.
[2보] 전반 6분 부천FC 포프 중거리슛 골대 맞고 나와.
[1보] 오후 3시 1분 부천FC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
31일 오후 3시 킥오프… 부천 원정 5연승 도전
[속보] 정갑석 감독이 이끄는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3월의 마지막 날이자 주말인 31일 오후 3시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서울 이랜드FC와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5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파죽의 원정 4연승으로 승점 12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부천FC는 이날 서울 이랜드FC를 상대로 시즌 첫 원정 5연승에 도전한다.
서울 이랜드FC는 올시즌 2무 2패(승점 2점)으로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채 9위에 처져 있다.
부천FC는 서울 이랜드FC와 역대 전적에서는 3승 3무 6패로 열세에 놓여 있다.
하지만 올시즌 부천FC는 원정 4경기에서 8득점 2실점으로 폭발적인 공격력과 안정된 수비력까지 더해 탄탄한 팀워크를 갖추고 있어 어느 팀도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전력을 갖추고 있다.
다만, 부천FC는 윌리안 포프와 공민현 두 선수가 8골을 합작해 이른바 ‘공포 라인’(공민현-포프 라인)의 화력이 두 선수에 집중되면서 상대팀에서도 이들 두 선수를 집중 마크할 것으로 예상돼 또다른 득점포를 올리는 새로운 루트가 필요한 상황이다.
올시즌 첫 원정 5연승에 도전하는 부천FC는 이날 서울 이랜드FC를 맞아 선발로 골키퍼(GK) 최철원, 포백 수비수(DF)에 장순혁ㆍ임동혁ㆍ김준엽ㆍ안태현, 미드필더(MF)에 닐손 주니어ㆍ문기한ㆍ이현승ㆍ황진산, 공격수(FW)에 포프ㆍ이광재를 내세우는 4-4-2 전술을 들고 나왔다.
‘공포 라인’의 한 축인 공민현은 직전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이날 경기에는 결장해 5경기 연속 골 도전은 멈춰다.
특히 스피드와 개인기가 뛰어나 ‘부시’(부천의 메시)라는 별명을 얻은 이광재(21)는 지난 3일 대전 시티즌과 경기에서 K리그 데뷔전을 가진데 이어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가운데 아직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