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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천FC에 올시즌 3월 한달 간 열린 원정 5경기에서 파죽의 5연승을 거둔 이후 4월 들어 원정 두 2경기에서 모두 패하면서 1위 자리마저 위협받게 됐다.
정갑석 감독이 이끄는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는 15일 오후 2시 성남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부천은 이날 전반 3분 페널티킥을 허용해 선제골을 허용해 0-1로 끌려가며 전반을 끝낸데 이어, 후반 2분에는 골잡이 윌리안 포프가 볼 다툼 과정에서 손을호 상대 선수의 얼굴을 치는 반칙으로 퇴장당하면서 10명이 싸워야 하는 숫적 열세에 놓인 상황에서 후반 21분 추가골을 허용해 0-2로 끌려갔다.
부천은 후반 28분 닐손 주니어가 올시즌 첫 골을 신고하며 1-2로 추격했으나 숫적 열세로 인해 원정 2연패를 당했다.
앞서 부천은 지난 4일 FA컵 64강 전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원정경기에서 1-2로 역전패 하면서 올시즌 첫 원정경기에서 패한 후 지난 7일 아산 무궁화축구단에 2-4로 패해 정규리그 원정 6연승에 제동이 걸리면서 이날 원정 7라운드에서 패하면서 4월 들어 3경기 연속 패배를 당한 셈이다.
부천은 5승2패(승점 15점)으로 1위 자리를 지켰으나, 4승 1무 2패(승점 13점)로 2위로 올라선 아산 무궁화축구단과는 승점 2점차로 좁혀졌고, 3승 4무(승점 13점)로 골득실 차에서 뒤져 3위로 올라선 성남FC의 추격권에 놓이게 됐다.
이로써 부천은 성남과 역대 전적에서도 2승 1무 2로 동률을 이뤘고, 성남은 올시즌 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부천FC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 그리너스FC(3승 3무 1패, 승점 12점)와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추가 업데이트◆부천FC, ‘KEB하나은행 K리그2(챌린지) 2018’ 7라운드 경기 결과
◇15일 전적(성남 탄천 종합운동장)
부천FC 1(0-1 1-1)2 성남FC
△득점= 부천FC(후반 28분 닐손 주니어), 성남FC(전반 3분 정성민 PK골ㆍ후반 21분 서보민).
◆부천FC, K리그2(챌린지) 2018시즌 경기 일정
◇홈경기(부천종합운동장)
◆4월
▲9라운드: 4월 28일 오후 7시 부산 아이파크(*부천FC 홈개막전)
◆5월
▲10라운드: 5월 6일 오후 6시 광주FC
▲11라운드: 5월 14일 오후 7시 30분 아산 무궁화축구단(*먼데이 나이트데이)
▲12라운드: 5월 19일 오후 7시 서울 이랜드FC
▲13라운드: 5월 27일 오후 6시 안산 그리너스FC
◆6월
▲15라운드: 6월 6일 오후 6시 수원FC
▲16라운드: 6월 9일 오후 7시 대전 시티즌
▲17라운드: 6월 30일 오후 7시 성남FC
◆7월
▲18라운드: 7월 8일 오후 6시 FC안양
▲20라운드: 7월 21일 오후 7시 광주FC
◆8월
▲22라운드: 8월 4일 오후 7시 서울 이랜드FC
▲24라운드: 8월 20일 오후 7시30분 대전 시티즌
◆9월
▲26라운드: 9월 2일 오후 6시 안산 그리너스FC
▲28라운드: 9월 16일 오후 6시 부산 아이파크
▲30라운드: 9월 30일 오후 6시 성남FC
◆10월
▲32라운드: 10월 13일 오후 4시 FC안양
▲34라운드: 10월 27일 오후 4시 수원FC
◆11월
▲36라운드: 11월 11일 오후 2시 안산 그리너스FC.
◇원정경기
◆3월
▲1라운드: 3월 3일 오후 3시 대전 시티즌(대전 월드컵 경기장 *개막전) 2-1 승리
▲2라운드: 3월 11일 오후 3시 FC안양( 안양 종합운동장) 3-0 승리
▲3라운드: 3월 17일 오후 3시 광주FC(광주 월드컵 경기장) 2-1 승리
▲4라운드: 3월 24일 오후 3시 수원FC(수원종합운동장) 1-0 승리
▲5라운드: 3월 31일 오후 3시 서울 이랜드(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4-2 승리
◆4월
▲6라운드: 4월 7일 오후 5시 아산 무궁화 축구단(이순신 종합운동장) 2-4 패배
▲7라운드: 4월 15일 오후 2시 성남FC(탄천 종합운동장) 1-2 패배
▲8라운드: 4월 22일 오후 3시 안산 그리너스FC(안산 와~스타디움)
◆6월
▲14라운드: 6월 2일 오후 7시 부산 아이파크(부산 구덕운동장)
◆7월
▲19라운드: 7월 14일 오후 7시 부산 아아파크(부산 구덕운동장)
▲21라운드: 7월 30일 오후 7시30분 아산 무궁화 축구단(이순신 종합운동장)
◆8월
▲23라운드: 8월 13일 오후 7시30분 수원FC(수원종합운동장)
▲25라운드: 8월 27일 오후 8시 성남FC(탄천종합운동장)
◆9월
▲27라운드: 9월 9일 오후 6시 FC안양(안양종합운동장)
▲29라운드: 9월 22일 오후 3시 서울 이랜드FC(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10월
▲31라운드: 10월 6일 오후 3시 광주FC(광주 월드컵 경기장)
▲33라운드: 10월 21일 오후 3시 안산 그리너스FC(안산 와~스타디움)
◆11월
▲35라운드: 11월 3일 오후 3시 안산 그리너스FC(안산 와~스타디움).
◆2018 K리그2(챌린지) 10개팀 7라운드 순위(4월 14일 현재)
△1위 부천FC= 5승 2패(승점 15점, 15득점 10실점 골득실 5) *7경기.
△2위 아산 무궁화축구단= 4승 1무 2패(승점 13점, 10득점 6실점 골득실 4) *7경기.
△3위 성남FC= 3승 4무(승점 13점, 9득점 4실점 골득실 5) *7경기.
△4위 안산 그리너스FC= 3승 3무 1패(승점 12점, 7득점 5실점 골득실 2) *7경기
△5위 부산 아아파크= 2승 3무 2패(승점 9점, 6득점 6실점 골득실 0) *7경기.
△6위 수원FC= 3승 4패(승점 9점, 4득점 8실점 골득실 -4) *7경기.
△7위 대전 시티즌= 2승 1무 4패(승점 7점, 7득점 9실점 골득실 -2) *7경기.
△8위 광주FC= 1승 4무 2패(승점 7점, 2득점 3실점 골득실 -1) *7경기.
△9위 서울 이랜드FC= 1승 3무 3패(승점 6점, 6득점 9실점 골득실 –3) *7경기.
△10위 FC안양= 3무 4패(승점 3점, 3득점 9실점 골득실 –6) *7경기.
※순위는 승점- 득실차- 다득점- 다승- 승자승 순.
[11보] 오후 3시 53분 경기 종료 휘슬. 부천FC 원정 2경기 연속 패배. 5승 2패. 성남FC 7경기 무패 행진.
[10보] 후반 45분 부천FC 문기한 빼고 장순혁 투입.
[9보] 오후 3시 49분 후반 추가시간 5분 주어져. 부천FC 원정 2경기 연속 패배 위기.
[8보] 후반 28분 부천FC 닐손 주니어 추격골. 닐손 주니어 올시즌 첫 골. 부천 1-2 추격.
[7보] 후반 21분 성남FC 서보민 추가골. 성남FC, 10명이 뛰는 부천FC에 2-0으로 앞서가.
[6보] 후반 2분 부천FC 골잡이 윌리안 포트 퇴장 당해. 0-1로 뒤진 채 10명으로 싸워야 하는 숫적으로 불리한 악재 겹쳐.
[5보] 오후 3시 3분 성남FC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
[4보] 오후 2시 48분 전반전 종료 휘슬.
[3보] 전반 43분 부천FC 이광재 빼고 진창수 투입.
[2보] 부천FC 전반 1분 페널티킥 허용. 전반 3분 성남FC 정성민 페널티킥 성공, 선제골. 성남 1-0으로 앞서가.
[1보] 오후 2시 1분 부천FC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
15일 오후 2시 킥오프… 부천 7경기 연속 원정경기
성남 7경기 무패 행진 도전… 창과 방패의 대결
[속보] 정갑석 감독이 이끄는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15일 오후 2시 성남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7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부천FC는 올시즌 파죽의 원정 5연승을 달리다가 지난 7일 아산 무궁화축구단에 2-4로 패하면서 원정 6연승에 제동이 걸리며 올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5승 1패(승점 15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부천FC는 특히 6경기에 14득점으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반면 8실점으로 대전 시티즌ㆍ서울 이랜드FCㆍFC안양(9실점)에 이어 수원FC와 함께 두번째로 많은 실점을 기록해 공격력은 강하지만 수비에서 허점을 드러내고 있어 수비진 강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성남FC는 올시즌 2승 4무(승점 10점)로 4위를 기록중인 가운데 무패 행진을 달리며 이날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성남은 3실점으로 광주FC와 실점이 가장 낮다.
이에 따라 부천FC와 성남FC는 올시즌 첫 대결로 창과 방패의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천FC는 성남FC와 역대 전적에서는 2승 1무 1패로 조금 앞서 있다.
부천FC는 이날 성남FC를 맞아 선발로 골키퍼(GK) 최철원, 포백 수비수(DF)에 임동혁ㆍ김준엽ㆍ정준현ㆍ안태현, 미드필더(MF)에 닐손 주니어ㆍ문기한ㆍ이현승ㆍ포프, 공격수(FW)에 공민현ㆍ이광재를 내세우는 4-4-2 전술을 들고 나왔다.
‘공포 라인’(공민현-포프 라인)이 출전한 가운데, 스피드와 개인기가 뛰어나 ‘부시’(부천의 메시)라는 별명을 얻으며 지난 3월 3일 대전 시티즌과 경기에서 K리그 데뷔전을 가진데 이어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아직 포로 데뷔골을 터트리지 못한 이광재(21)는 이날 경기에 선발로 전해 지난 7일 선발에서 제외된 후 6경기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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