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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천FC 시즌 개막 후 10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홈 2경기 연속 1-0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정갑석 감독이 이끄는 프로축구 K리그2(챌린지)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는 5월의 첫 휴일인 6일 오후 6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FC와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10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5분 진창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특히 부천FC 골키퍼 최철현은 광주의 결정적인 골찬스를 3차례 선방하는 슈퍼세이브로 승리의 수훈갑 역할을 톡톡히 했다.

부천FC는 지난달 28일 시즌 개막 두달 만에 열린 홈개막전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원정 5연승 후 원정 3연패를 당하며 주춤했던 팀 분위기를 반전한 데 이어, 5월 들어 두 번째 홈경기에서도 1-0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천FC는 광주FC와 지난 3월 17일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한데 이어 올시즌 2연승을 거뒀으며, 역대 전적은 3승 3무 5패로 다소 열세를 보였다.

부천FC는 이날 승리로 7승 3패(승점 21점)를 기록해 2위 자리를 지켜며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6승 4무(승점 22점)로 1위인 성남FC는 승점 1점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홈 2연승을 거둔 부천FC는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아산 무궁화축구단과 3경기 연속 홈경기를 갖는다.

한편, 부천과 광주전이 열린 부천종합운동장에는 1천277명의 관중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부천FC,‘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10라운드 홈경기(5월 6일 오후 6시 부천종합운동장)
부천FC 1-0 광주FC

득점: 진창수(후반 15분 *시즌 3호골)
출전 선수: 최철원(GK), 포백(DK) 박건ㆍ임동혁ㆍ김준엽ㆍ안태현, 미드필더(MF) 닐손 주니어ㆍ문기한ㆍ이현승(후반 29분 김지호), 공격(FW) 이정찬(후반 진창수)ㆍ포프ㆍ이광재(후반 10분 공민현).



[7보] 오후 7시 52분 경기 종료 휘슬. 부천FC 홈 2연승. 7승 3패(승점 21점) 기록하며 2위 자리 지켜. 1위 성남FC에 승점 1점차 추격. 최철현 골키퍼 3차례 슈퍼세이브 맹활약하며 1-0 승리에 기여.

[6보] 후반 29분 부천FC 이현승 빼고 김지호 투입.

[5보] 후반 15분 부천FC 진창수 선제골(시즌 3호골). 부천 1-0 앞서가. *부천FC 10경기 연속 득점 행진 이어가.

[4보] 후반 10분 부천FC 이광재 빼고 공민현 투입. 공민현-포프(공포라인) 가동. 두 선수 17골 중 10골 합작. 공민현은 부천FC 유일한 원년 멤버.

[3보] 오후 7시 3분 부천FC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 부천FC 이정찬 빼고 진창수 투입.

[2보] 오후 6시 47분 전반전 종료 휘슬. 0-0 득점없이 끝내. 슈팅수 양팀 2개씩 기록(유효슛 부천 1개).

[1보] 오후 4시 1분 광주FC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

6일 오후 6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킥오프
부천FC 홈 2연승 도전… 17골 최다 득점
광주FC 9경기에 4실점 최소 실점률 기록
창과 방패의 대결… 선제골 향방이 변수

[속보] 정갑석 감독이 이끄는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5월의 첫 휴일인 6일 오후 6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와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10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부천FC는 올시즌 3월 3일 시즌 개막전으로 대전 시티즌과 첫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안양(3-0), 광주(2-1), 수원(1-0), 서울 이랜드(4-2) 등 3월에만 열린 원정 5경기에서 내리 5연승을 거둔 후 4월 들어 열린 원정 3경기에서 아산(2-4), 성남(1-2), 안산(1-3)에 3연패를 당하면서 승점 추가에 실패해 선두자리를 성남FC에 내주며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가 지난달 28일 부산 아이파크와 시즌 홈 개막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마련했다.

6승 3패(승점 18점)로 2위로 달리고 있는 부천FC는 시즌 두 번째 홈경기에서 광주FC를 상대로 홈 2연승에 도전한다.

광주FC는 올시즌 3승 4무 2패(승점 13점)으로 6위를 기록중이다.

역대 전적에서는 부천FC가 2승 3무 5패로 열세에 놓여 있다.

하지만 부천은 올시즌 9경기에서 17득점으로 경기당 1.88점으로 최다 득점률을 기록하며 막강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고, 광주FC는 9경기에서 4실점으로 경기당 0.44실점으로 최소 실점율을 기록 중이어 이날 경기는 창과 방패의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천FC는 이날 광주FC를 맞아 선발로 골키퍼(GK) 장갑은 최철현이 꼈고, 수비수(DF)에 박건ㆍ임동혁ㆍ김준엽ㆍ안태현, 미드필더(MF)에 닐손 주니어ㆍ문기한ㆍ이현승, 공격수(FW)에 이정찬ㆍ포프ㆍ이광재를 내세우는 4-3-3 전술을 들고 나왔다. 공민현은 부상으로 선발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