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소신여객㈜, ㈜부일교통, ㈜청우운수, 성광운수, ㈜도원교통, 부천버스㈜ 등 관내 6개 시내버스 업체 대표자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방역(소독) 강화, 운수종사자 마스크ㆍ장갑 착용, 손 세정제 비치, 감염 예방교육과 위생점검 실시 등 감염증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해 줄을 요청했다.

류철현 교통사업단장은 “버스는 다중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버스업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