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주차지도과가 2019년 회계 세외수입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돼 4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시 주차지도과 주차수입관리팀에 따르면 시는 부서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세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매년 세외수입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차지도과는 지난해 평가에서 자체 징수계획 수립,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 참여, 우수 사례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주차지도과는 수평적 소통을 바탕으로 단속에서부터 과태료 부과ㆍ징수, 의견 진술 등 권리구제까지 일련의 프로세스를 공유하고 문제점에 대한 정확한 처방으로 세수가 누수되지 않도록 노력해오고 있다.

주차수입관리팀 장은정 주무관은 “올해도 사전통지 전자고지 실시, 부동산 압류시 체납금액 하향, 관외 표적 영치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시민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확대하고 권리구제 제도인 의견 진술과 이의신청 홍보 강화 등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