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회장 정인조)는 6일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으로 불철주야 고생하는 부천시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간식을 전달했다.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모은 성금과 상조회 회비로침체된 지역경제와 상권을 살리기 위해 부흥시장과 원미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구입하고, 자문위원들이 쓴 손편지를 동봉해 부천시보건소와 365안전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조 회장을 비롯한 홍진아 간사(부천시의원), 구점자 지회장(부천시의원), 박성호 위원장, 박종선 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는 오는 18일 선별진료소 3곳을 방문해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며, 일부 모금액은 부천시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 ☎(032)625-8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