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천시는 2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 콜센터 근무자 1명(7265번 환자와 접촉, 괴안동 역곡고가사거리 부근 빌라에 거주하는 27세 여성), ▲약대동 두산위브트레지움 1단지 거주에 거주하는 가족 3명(46세 여성, 23세 여셩, 2019년생 1살짜리 남자 아이)”이라고 전했다.

장 시장은 “이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고, 서울 구로구 콜센터 근무자는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했으며, 오정동 회사 47세 남성 확진자(전국 확진자 환자번호 7005번 환자 ▷관련기사 클릭)의 가족들은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하루 3회 전화로 확인을 하는데 증상에 대한 호소가 없었다”고 알렸다.

장 시장은 “필요한 장소는 소독을 마쳤고, 최초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에서 자가격리중에 증상 발현이라 자택 외 동선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불안한 소식에 힘들어할 시민 여러분을 생각하면 너무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월 25일까지 9명에 머물렀다가, ▲3월 7일 2명 ▶관련기사 클릭, ▲8일 4명 ▶관련기사 클릭, ▲9일 2명 ▶관련기사 클릭, ▲10일 5명 ▶관련기사 클릭, ▲11일 1명 ▶관련기사 클릭, ▲12일 4명 ▶관련기사 클릭, ▲13일 3명 ▶관련기사 클릭, ▲14일 4명 ▶관련기사 클릭, ▲16일 4명(오전 1명 ▶관련기사 클릭, 오후 1명 ▶관련기사 클릭, 오후 2명 ▶관련기사 클릭) ▲17일 3명(2명 ▶관련기사 클릭, 1명 ▶관련기사 클릭) ▲18일 1명 ▶관련기사 클릭 ▲19일 2명(오후 1명 ▶관련기사 클릭, 저녁 1명 ▶관련기사 클릭) ▲21일 4명 등으로 39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총 48명으로 늘어났으며, 10명이 완치후 격리해제 됐고, 38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