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천시는 25일, 어제(24일) 오전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은 ▲소사본동 거주 50대 부부(▶관련기사 클릭)의 동선을 공개했다.

접촉자는 가족 2명, 자녀 친구 2명, 세입자 2명, 주민 1명 등 모두 7명으로 파악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날 오후 1시 45분께 자신의 SNS를 통해 부천시 53번, 54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하면서 “조사중인 곳이 있어 확정되면 추가로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소사본동 거주 55세 남성(8987번 환자)

이 남성의 접촉자는 가족 2명, 자녀 친구 2명, 세입자 2명, 주민 1명 등 모두 7명으로 파악됐다.

▲3월 19일= 16:30 (자차) 인천공항(미국에서 입국)
▲3월 20일= 10:54 (도보)약국(조사중) → 11:02 (도보) 회사(조사중) → 11:08 (도보) 자택 → 11:48~12:14 (자차) 세입자 집(송내동) 방문(접촉자 세입자 2명) → 12:34 (자차) 자택(접촉자 엘리베이터 1명)
▲3월 21일= 자택 (증상 나타남)
▲3월 22일= 자택
▲3월 23일= 10:22~11:30 (도보) 세종병원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11:34 (도보) 자택(엘리베이터 동승한 접촉자 자녀 2명, 자녀 친구 2명)


◆ 소사본동 거주 51세 여성(9019번 환자- 8987번 환자 접촉자)

이 여성은 접촉자가 앖는 것으로 파악됐다.

▲3월 20~21일= 자택
▲3월 21일= 자택(증상 나타남)
▲3월 22일= 19:35~19:42 자택 분리수거
▲3월 23일= 10:22~11:30 (도보) 세종병원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11:34 (도보) 자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