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조마루로 285번길 40(중동 1134-4) 소재 짜글이 음식점 미쓰발랑코(대표 이은숙)는 22일 신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1분과에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사업’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중동 희망복지과에 따르면 미쓰발랑코는 신중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ㆍ고생 4명에게 1인당 80만원씩 총 3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미쓰발랑코는 지난 2016년부터 중1지역 ‘나눔가게’로 협약을 맺은 후 매월 1회 어려운 이웃에게 돼지고기 두루치기 10인분을 현물로 기탁하고 있으며,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월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지정 기탁해 2018년에 4명, 2019년에 4명 등 총 64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